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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MacKim

국내에 진출한 주한외국기업의 활동과 근황과 투자, 취업 등의 기타 경제적 활동에 대한 뉴스

 

내년 봄 KOFA 음악밴드의 공연과 취업 Q&A를 내용으로하는 KOFA-덕성 잡콘서트를 진행예정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 과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10월 26일(수)~2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2022 KOFA- 덕성 외국계기업, 국내글로벌기업 취업 FESTIVAL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KOFA 와 덕성여대 그리고 서울북부고용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 등 2,000여명 이상 참여하여 덕성여대 재학생 반이상이 참여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덕성여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밝혔다.

 

이번 덕성취업FESTIVAL은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업관에서는 TikTok, 자라리테일코리아, H&M Korea, 구찌코리아,Vmware Korea, EA Korea, (주) 한국에바라, 유한회사스태츠칩팩코리아, 한국에머슨,선진, Roku Korea, 윕스 ,MUJI,윌로그,등 3-40여개 외국계기업들이 참석해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서류클리닉, 진로취업상담, 창업지원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컨설팅, 인터넷중독예방클리닉 등이 진행됐다.

 

강연관에서는 전(前) 오라클 부장이자 현재 글로벌 1위 IT기업 교육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장윤영 팀장이 ‘취업과 커리어를 위한 5가지 역량’을 주제로 커리어 강연을 하였고, 홍종희 : 불문 92, 바이트댄스(틱톡운영사)코리아 총괄 , 주은정 : 영문 04, 구글코리아 , 이승민 : 정외 07, 반스코리아 등 덕성여대 출신 외국계기업 동문선배들의 특강도 있었다.

 

행사 첫날인 26일 하림그룹계열 (주) 선진에서는 신입사원 채용면접에서 1차로 3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월초 서울소재 호텔에서 진행되는 2차 면접통보를 했다. (주)선진 김진규 인사팀장은 덕성여대 학생들의 해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회사문화에 부합하고 이번에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게되어 KOFA와 덕성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11월경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 예정이고 내년 4월말 이나 5월초쯤 주한외국기업 CEO들이 중심이되고 HR팀장등으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의 공연과 취업 Q&A를 내용으로하는 KOFA-덕성 잡콘서트를 진행히기로 하였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Korea Foreign Enterprise Association)는 1999년 9월 설립을 출발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이관을 추진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EN HR] 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약 600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그리고 서울시및 경기도와 긴밀한 소통창구의 역활을 하며 15,000 주한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의 가교역활을 하는 기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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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한국법인 대표이사 임금인상은 15% 동결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2년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8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 복리후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136개 기업이 응답을 하였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은 인원수 100이상 기업이 56%, 매출 2000억 이상 35%, 본사의 위치는 서울 49%, 경기 26%순, 업종은 자동차부품제조업 17%, 도소매 14%, 일반제조업, IT, 반도체 각9%등의 관련 산업이 참가하였다. 

본사가 위치한 모기업 응답은 유럽연합이 47% , 아시아지역이 27% , 북미지역이 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9% ,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한 형태가 29% , 대표사무소 , 지점 등 기타 형태가 22%로 나타났다.

2022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연봉은 2억이상 (67%), 1억5천~ 2억사이(17%),1억~1억5천 사이가(8%) 인것으로 나타났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 2억사이(47%),1억~1억5천 사이(28%) 9천오백~1억사이가 (10%) 인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3천만원 에서 4천5백만원(77%) 사이인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의 경우 대졸 신입사원은 3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발표되었다. 작년과 올해조사의 경우 신입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5백만원이 인상되었다.

2022년도 평균임금 인상율은 4~5%의 인상율이 가장 높았고 36% , 3~4% (20%) , 5~6% (14%), 2~3% (10%)순이었고 10%이상 인상은 7%로 나타났다.

2022년도 연차(직급)별 임금 인상율

연차별 평균인상율은 3~6% 대가 가장 많았으며, 10년 미만 사원의 경우에는 4~5%, 10년이상의 사원의 경우에는 3~6%, 임원은 3~6%, 대표이사는 3~5% ,동결 15%대로 조사 되었다.  

산업종별 평균인상율은 4~5% 대가 가장 많았으며,  음료.식품이 10% 이상 인상으로 제일 높았고 (응답비율 100%), 5~6% 인상한 업종은 IT.소프트웨어(응답비율 40%),제약.의료기기(응답비율 50%), 금융및 보험업 (응답비율 50%), 전기.가스.수도  (응답비율 50%) , 4~5% 인상한 업종은 도소매업 (응답비율 53%),반도체  (응답비율 64%),특수화학.화공 (응답비율 75%),전기.전자 (응답비율 83%),섬유.패션 (응답비율 50%),항공산업 (응답비율 100%)  

직무별 평균 임금으로는 인사(HR}담당 임원급 (CHRO) 1억~2억 (66%) , 재무.회계 (Finance) 담당  임원급 (CFO) 1억5천~2억 (46%) , 마케팅.PR  담당: 임원급(CMO) 1억5천~2억 (47%) , 영업(Sales) 임원급 1억5천~2억 (50%) , 연구및 개발직군(R&D): 임원급 1억5천~2억 (40%)등으로 조사 되었다.  

  2023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영향도에 영향없다가 (62%) , 영향있다가 (38%) 응답을 했다.최저임금에 따른 회사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36%가 별도 대응 필요없음 , 30%가 필요한 일부 등급만 인상 ,27%가 전체적으로 기본급 인상,7%가 임금총액내에서 구성항목의 변경등으로 대응 하겠다고 응답했다.

                       2022년 9월29일 한국아즈빌 회의실에서 발표를 하고있는 한국아즈빌 공현정 인사팀장

자세한 조사결과발표자료는 10월 중순경 "2022 주한외국기업백서 " 책자 및 영상자료로 발간되며 금번년도 조사한 급여및 상여 조사결과와 올해 8월말 기준 1,600여개 주한외국계기업의 정보가 업데이트된 자료와 국영문 노동법 변경자료 등의 노동이슈,인사노무 이슈 현황등을 수록한 책자를 통해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배포할 예정이고 국문본과 영문본 출간될 예정 이고 상세한 올해 급여 및 상여에 대한 조사결과 정보는 협회로 문의바란다고 KOFA HR 서베이팀 리더 공현정 부장 (한국아즈빌 인사팀장) 은 밝혔다. 

올해 발간될 주한외국기업백서는 1부.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 실태조사결과 2부. 주한외국기업 복리후생 실태조사결과 3부. 주한외국기업 CEO , HR 팀장 인터뷰 4부. 최신 외국기업 뉴스모음 5부. 2022 국.내외 경제지표 / 최신 HR & 마케팅 경영자료모음 의 목차로 구성될 예정 이다. 

                2022년 9월29일 급여실태조사결과발표에 참석한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정회원들

                    2022년 9월26일 급여실태조사결과발표에 참석한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정회원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도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고용노동부로 비영리법인을 이관 추진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자격으로 600여명이 가입 되어있고 매년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급여 및 상여와 복리후생 시스템을 조사하고 매달 외국계기업들의 인사관리 시스템 (HR System) 을 서베이하여 참여기업 담당자들에게 무료 공유하고있는 Global HR 학술.연구 및 HR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있다. 급여 및 상여, 복리후생 실태조사는 올해로 4번째 조사를 하였다.

 

김종철 기자gen@g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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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한세대와 손잡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

향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적극 참여키로

사진제공: 한세대 , 왼쪽부터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상임대표 김종철 , 한세대 김정일 총장직무대행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가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정일) 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월 21일 오후2시 한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청년 취업지원 사업 상호 협력 ▲ 소속 회원사에 우수 인재 추천 ▲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활성화 협력 ▲ 소속 회원사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기술자문 및 연구용역 활성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로 한세대학교 재학생들은 주한외국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외국계 회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고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현장실습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성화와 성공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KOFA 상임대표는 “그동안 국가 및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서 글로벌인재 육성사업을 펼쳐온 것을 뛰어넘어 이제는 애국적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사고로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필요성을 언급하며 “힘들게 키워온 글로벌인재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단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왼쪽부터 황병삼 한세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송인선 KOFA 사무총장, KOFA 김종철 대표,김정일 한세대 총장직무대행, 유대현 한세대 기획처장, 임은영 한세대 교무혁신처장, 조용석 한세대 조용석 대학일자리본부장

 

Alicia송 인선(KOFA 사무총장 , 캐나다국인)은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브릿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기업과 관련된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시, 안양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와 대학들이 청년고용지원사업 요청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한세대를 거점대학으로 안양시, 군포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과 협업하여 글로벌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기업들의 수시채용 니즈에 맞게 분기별로 진행하고 기존 정부 및 지자체들에서 진행하던 채용박람회 프로그램을 혁신적 아이디어로 개선, 추가 제안하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이 실질적으로 신입이나 인턴직에 채용될 수 있도록 잡매칭 도입하여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통계수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윤소정 기자ysj9903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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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한세대와 손잡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

향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적극 참여키로

사진제공: 한세대 , 왼쪽부터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상임대표 김종철 , 한세대 김정일 총장직무대행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가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정일) 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월 21일 오후2시 한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청년 취업지원 사업 상호 협력 ▲ 소속 회원사에 우수 인재 추천 ▲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활성화 협력 ▲ 소속 회원사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기술자문 및 연구용역 활성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로 한세대학교 재학생들은 주한외국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외국계 회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고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현장실습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성화와 성공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KOFA 상임대표는 “그동안 국가 및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서 글로벌인재 육성사업을 펼쳐온 것을 뛰어넘어 이제는 애국적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사고로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필요성을 언급하며 “힘들게 키워온 글로벌인재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단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왼쪽부터 황병삼 한세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송인선 KOFA 사무총장, KOFA 김종철 대표,김정일 한세대 총장직무대행, 유대현 한세대 기획처장, 임은영 한세대 교무혁신처장, 조용석 한세대 조용석 대학일자리본부장

 

Alicia송 인선(KOFA 사무총장 , 캐나다국인)은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브릿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기업과 관련된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시, 안양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와 대학들이 청년고용지원사업 요청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한세대를 거점대학으로 안양시, 군포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과 협업하여 글로벌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기업들의 수시채용 니즈에 맞게 분기별로 진행하고 기존 정부 및 지자체들에서 진행하던 채용박람회 프로그램을 혁신적 아이디어로 개선, 추가 제안하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이 실질적으로 신입이나 인턴직에 채용될 수 있도록 잡매칭 도입하여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통계수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윤소정 기자ysj9903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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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국계기업 CEO 및 인사담당 연세대 출신이 최다 ,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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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CEO 및 인사담당 가운데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외국계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출신대학을 실태조사한 결과 322명이 응답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졸업자가 (11.52%)으로 가장 많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이화여대(8.76%), 한국외대(8.29%), 경희대(7.83%), 고려대(6.91%) ,서울대(6.45%) , 성균관대/ 한양대(5.53%) ,숙명여대(5.07%) ,중앙대/ 세종대(4.61%) , 가 상위 10위 그룹에 들었으며, 홍익대(3.69%),서강대(3.23%)

국민대(2.30%), 동덕여대/서울여대/숭실대/카톨릭대(1.84%) , 건국대/동국대/성신여대/서울시립대/광운대(3.23%) , 단국대 (0.46%) , 기타 서울소재 대학 (3.69%)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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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지방 권역별 소재 대학중에서는 수원대 (7.62%) 가 제일 많았고 부산대 (6.67%) , 경북대 (5.71%) , 아주대/인하대 (3.81%) , 명지대/부산외대 (2.86%) ,충북대/경기대,항공대,부산해양대 (1.90%) , 충남대/동아대/포항공대/인천대(0.95%) 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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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별 지역 분포는 서울지역 소재 대학 (75.43%), 기타 수도권대학 (5.54%) , 기타지방대 (6.57%) , 해외소재대학 (12.46%) 순으로 나타났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G-CEO, KOFEN HR)는 2013년도와 2015년도에 각각 외국계기업및 국내글로벌기업 전현직 출신들을 대상으로 출신학력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행해왔고 7년후인 올해 8월에 실태조사를 시행 하였다.

 

한편 2013년도 결과에 따르면 한국외대 출신이 가장 많았고 여대중에서는 이화여대가 이어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가 상위 5위 그룹에 들었으며,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대, 서강대가 그 뒤를 이었다.

 

KOFA ( G-CEO, KOFEN HR)는 매년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외투기업 채용지원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 , 고용노동부 , 서울시,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등과 공유하고 외투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위한 정책 과 박람회등의 무료 지원행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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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별 취준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희망하는 외국기업의 업종으로는 제약업종, IT Software , 반도체 업종이 주를 이루었고 BMW , Volkswagen 등의 수입자동차 업종과 Google ,AWS , Salesforce 등의 IT Software 등의 업종과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프레지니우스카비등의 외국계 제약 업종과 ONSEMI, ASM , 스태츠칩팩등의 반도체 업종과 기타 한국아즈빌 ,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등을 언급했다. 직종으로는 경영지원 파트 , 인사파트 , 마케팅 파트가 다수였다.

 

 

 

 

조사에 응답한 성비는 여성 청년구직자 (67.50%) , 남성 청년 구직자 (32.50%) 이다. 학년별로는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 동일하였고 기타 3학년 등이 응답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참여가 저조했던 채용박람회도 작년에 비해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는 청신호를 보였다.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9월 , 10월 11월중 채용박람회에 참여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참여의사 있슴 (62.86) , 참여의사 없슴 (37.14%) 로 응답을 했고 채용계획에 대한 응답으로는 신입직원 채용계획이 있다 ( 48.84%) , 인턴 채용 계획이 있다. (13.95%) , 경력직 채용계획만 있다. (13.95%) , 채용계획이 없다 ( 23.26%) 가 응답했다. 온라인 . 오프라인 참여방식중에는 오프라인 참가 (70.59%) 온라인 참가 ( 29.41%)가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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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A ( G-CEO, KOFEN HR)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참가에 긍정적으로 밝힌 50여개 기업중 11월 중순에 참가가 가능하다고 밝힌 외국인투자기업사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 KOTRA, 서울시 ,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11월14~15일 양일간 치루어지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행사에 참여할수 있도록 협력 하기로 했다. 금년도 KOFA를 통해 참가에 긍정적의사를 밝힌 기업중 올해 처음으로 참석하는 기업의 비율은 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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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조사를 통해 외투기업채용박람회 참가에 긍정적 의사를 보였던 기업들은 불가리코리아, 리치몬트코리아드의 유명 외국계 패션명품기업들과 스태츠칩팩코리아,온세미컨덕터코리아,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ASM Korea , 도쿄일렉트론코리아등의 대형 외국계 반도체 기업들과 한국아즈빌,셰플러코리아, DHL Express Korea , 자라리테일코리아 ,Air Liquide Korea, 한국이콜랩(유) , 한국오츠카제약 , 히타치에너지코리아,비카코리아, ,서비스플랜코리아(주), ASE KOREA, 인알파코리아㈜ , 한국암웨이 , 하이크비전코리아 , 타이슨푸드코리아 , 한국메티슨특수가스㈜ , 브이엠웨어코리아 , 래디언트비전시스템즈코리아,UPS Korea , 아마쎌코리아(유) , 티피링크코리아유한회사 ,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 도날슨코리아㈜ , 아토텍코리아 등이다.

 

한편 KOFA ( G-CEO, KOFEN HR)는 이번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의 지원으로 MBTI 온라인 직무적성검사를 활용한 1:1 진로컨설팅 부스를 맏아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상담은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KOFA측 회원사중 유명 외국계기업 현직 인사팀장들이 MBTI 결과지를 참조하여 청년구직자들에게 무료로 1:1 진로상담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앨리샤 송인선 ( 캐나다 국적) KOFA 사무총장은 밝혔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와 안양시/ 군포시가 9월부터 계획 추진중이고 안양.군포지역 대학들이 후원하는 채용박람회에서도 협조요청을 받아 적극 협력하기로 안양시와 한세대학교 총장과 협회가 협약을 준비중이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Korea Foreign Enterprise Association)는 1999년 9월 설립을 출발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및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이관을 추진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EN HR] 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약 600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그리고 서울시와 긴밀한 소통창구의 역활을 하며 15,000 주한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의 가교역활을 하는 기관 이다.

 

Posted by James MacKim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https://youtu.be/v5UV2MdbzyQ

 

 

앵커:안녕하십니까?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입니다.

앵커:안녕하세요? 강병곤 대표님 먼저 간단한 회사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네 먼저 온세미코리아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온세미코리아는 미국 온세미가 글로벌 페어차일드와 함께 페어차일드코리아를 2016 9월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한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피닉스에 위치하고 있으며국내에는 FAB/R&D(부천), Design Center(양재), Sales(분당) 조직에서 약 2,000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는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부터 반도체 팹라인까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모든 라인업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국계 반도체 회사로 글로벌 온세미 사이트 중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강병곤 대표님께서 온세미코리아에 합류한 시기와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강병곤 대표: 저는 35년 전 현재 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반도체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국 Wuxi Fab 책임자로 하이닉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0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대표이사로 부임 이후 2016년 글로벌 페어차일드를 온세미가 인수한 후 현재까지 온세미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온세미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은 무엇 입니까?

 

강병곤 대표: 경영철학은 윤리적 기업경영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ESG 가치를 실현하며,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인류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사한다이고 인재상은 열정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 다름을 존중하고, 옳은 일을 추구하며, 진취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 계획에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금년도 신규 채용 계획은 약 334명입니다. 그리고  내년도는 약 2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의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면, 첫째 내부 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외국계 기업의 모국어에 강점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리더십의 차별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언행, 의사결정에 솔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저는 특히 의사결정에 있어 투명성에 대해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Top-down 방식으로 밀어 부치는 것 보다는 구성원과 합의에 의거한(consensus based) 의사결정을 적극 권장합니다.

 

앵커: 얼마전2022년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으셨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우리회사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인증 받았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회사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열린 소통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이를 인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상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개선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고,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사원들에게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회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하였습니다.

 

앵커:  최근 경기도에 반도체 연구소 유치등, 1조4000억 투자 관련하여 언론에서 주목받고 계시는데요..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기사에서도 보셨고 회사 소개 드릴 때도 짧게 언급해 드렸지만 현재 국내외적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가 굉장히 강한 상황입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인 SiC 제품 연구와 생산에 대한 것이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 한국 Fab이 쌓아온 기술과 생산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온세미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국 Fab의 차별적인 능력과 많은 노력이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의 정회원으로서 협회에 기대하는 바와 협회에 기여 하시고 싶으신 것들이 있다면 소감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희 회사도 미국에 본사를두고 한국법인을 오퍼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이번 G-CEO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저희 회사의 경험을 정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저희 회사또한 좋은 충고와 경험들을 조언받으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싶습니다.

 

 

앵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였습니다.

 

주한외국기업CEO들의 권익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James MacKim

[단독] JCET 자회사 SCK는 Qualcomm RFFE가 "우수 공급업체 상"으로 인정

 

                                                                          사진제공:  STATS ChipPAC Korea

 

 

최근 글로벌 선도적인 집적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JCET는 자회사인 STATS ChipPAC Korea Ltd.(이하 "SCK"라 함)를 발표하여 퀄컴의 RFFE 팀으로부터 "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SCK의 탁월한 서비스와 기여를 인정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RFFE 사업에서 Qualcom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JCET와 Qualcomm 사이의 오랜 관계에서 또 다른 놀라운 이정표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가인 퀄컴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RFFE 솔루션은 Qualcomm을 업계 최전선에 두는 엔드 투 엔드 무선 솔루션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JCET는 세계 최고의 집적 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업계 최고의 시스템 인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STATS ChipPAC Korea 김원규 대표이사

 

 STATS ChipPAC Korea 김원규 대표이사는 "우리 팀은 이러한 인정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몇 년간 퀄컴 팀들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감사한다. 이러한 인정은 퀄컴과의 파트너십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그들과 더 긴밀하고 광범위하게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Posted by James MacKim
 

[단독] 글로벌기업 인사팀장들과 서울지역대학 취업지원팀장들이 MZ 취준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뭉쳤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 [회장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와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이하, 전취협] 회장 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은 지난4월2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남대문에서 제3회 글로벌기업 인사팀장 & 전국대학교 취업지원팀장 교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대학은 서울지역 11개 대학교(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건국대, 동국대, 명지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국민대, 성신여대) 취업지원팀장들이 참석하였고,
 
기업은 (한국씨티은행, ASM Korea, 한국BMS제약, 하림그룹 (주)선진, 로투스 베이커리즈 코리아, Munich Re Korea, 닐슨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Airbus Korea, Somfy Korea, 헬릭스미스, 한국아즈빌, KSB Korea, 폰테라 코리아, SolarEdge Korea – KOKAM, 인그래디언트, 한국하웨이, 켈리서비스코리아 등) 유명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기업의 인사팀장 및 HR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과 대학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개회 인사를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이관영 회장 [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개회 인사를 하는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육효구 회장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부장]
 
협회의 시스템 개편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3회 교류회 행사는 2015년도 2회 교류회 행사에 이어 7년 만에 개최되었다고 KOFEN HR 사무총장 김진규 (하림그룹-선진 인사팀장)은 밝혔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개회 인사를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사무총장 김진규 [ 하림그룹 – ㈜선진 인사팀장]

 
이번 간담회에서는 MZ 세대들의 대 퇴사 현상에 관한 문제의식과 주한외국계기업 및 국내 기반 글로벌기업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주된 토론이 진행되었다.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가 취업을 하던 시절에는 직장생활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MZ 세대들의 경우 직장은 취미, SNS, 게임 등 삶의 일부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은 것 같다라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기업은 MZ 세대들의 인성 개발과 태도 변화에 대해 대학에 기대하는 교육적 측면을 요구하지만, 대학에서는 학문적 소양과 취업역량을 육성하는 것 외에 인성 개발에 대한 육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인성 개발은 가정교육과 공교육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공감대를 이어 갔다.  
 
대학에서는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대기업의 취업 추천을 해도, 상당수의 학생들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하였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해야만 취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식하였다. 간혹 대기업에 추천을 해도 예전 세대와 달리 본인들이 관심 있는 기업인지 아닌지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
 
요즘 대학생들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행사에 대한 참여가 익숙하다 보니, 대학에서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해도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참여에 대한 선호도가 7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 친숙한 세대의 현상도 대학 취업교육 현장의 또 하나의 애로사항이라고 밝혔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역시 공채보다 수시채용을 하는 외국계 기업의 특성과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성향으로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기업과 대학 참가자 모두 이를 공감하였다.
 
비단 외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채를 매년 진행하였던 국내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정 시기를 정해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고전적 채용 방식을 탈피하고, 수시채용 증가 추세에 따른 채용박람회와 설명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작년에 개최된 외국기업 취업박람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 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개최하였으나, 오프라인 행사장의 취업 부스에서는 학생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다소 곤혹스러웠다며 한국아즈빌 공현정 인사팀장은 말했다.
 
한편 학생들 상당수가 온라인 참여로 등록을 한 것도 있지만, 기업이 채용을 할 때 채용박람회 이후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실제 채용 과정에 연계가 되지 않는 점도 깜깜이 박람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학측 참가자는 말했다. 이에 대해 기업측에서는 채용박람회의 채용 상담 과정에서 기업에 관심이 많고, 직무 매칭이 가능한 학생의 경우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향후 채용 시 연락을 드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 채용 의사가 없음에도 기업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부스에 참여하는 일부 외국기업들과 헤드헌터를 모집하는 써치펌 및 FC를 모집하는 보험회사들의 참여는 지양하고 양질의 검증된 외국계 기업의 부스 참여를 심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낮은 형식적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보다는 실제 채용니즈가 있는 기업이 채용 상담 부스를 열고, 외국 본사의 외국인 임원과 즉석 영어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것 같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기업에서는 공식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순 없지만, 채용 프로세스 전 단계인 사전 인터뷰(Pre-Interview) 형식으로는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혀 향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될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행사 중 발언을 하는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육효구 회장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부장]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와 전취협은 이번 3회 교류회 행사를 통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울,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기업의 수시채용 수요에 맞추어 소규모 채용설명회 및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산업부 및 고용노동부,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취업 지원사업에 협조함과 동시에 기업과 대학 현장의 적합한 현실성있는 프로그램도 제안할 예정이며, 향후 두 단체는 공동으로 민간단체 자체적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주최하기 위해 공동 실천하기로 결의를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도 제4회 교류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행사 중 발언을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수석부회장 서문교 [ASM Korea] 인사 상무

 
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 연합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이사협회(G-CEO)와 고용노동부 비영리단체로 이관 추진 중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15,000 여개 주한외국인 투자기업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전취협]은 1980년도에 설립된 전국대학교 취업지원센터의 팀장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의 대학교 취업팀장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청년취업 진로에 대한고민과 방향성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직은 서울지역협의회, 경인 지역협의회 및 전국 권역별 대학교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있다.  

Posted by James MacKim